'작은 월드컵'으로 불리는 유럽 축구선수권대회가 이제 8강 토너먼트로 좁혀졌습니다.
말 그대로 알짜 팀만 남은 가운데 우승을 향한 8개 팀의 진짜 승부가 시작됩니다.
8강 대진표를 정리했습니다.
8강 첫 경기는 오는 금요일 열리는 폴란드와 포르투갈의 경기입니다.
세계적인 골잡이 레반도프스키와 호날두의 자존심 싸움으로 관심을 끕니다.
처음으로 본선 무대에 올라 거침없이 8강까지 진출한 웨일스는 벨기에 황금 세대를 상대합니다.
뭐니뭐니해도 8강 빅매치는, 3일 새벽 열리는 독일과 이탈리아의 경기입니다.
공격력까지 장착한 '빗장 수비' 이탈리아도, 토너먼트 절대 강자인 월드컵 챔피언 독일도, 우승 후보로 손색이 없는 강팀입니다.
8강 마지막 경기는 '인구 33만 명의 기적'을 쓰고 있는 얼음 왕국 아이슬란드와 개최국 프랑스의 대결입니다.
축구 종주국 잉글랜드를 날려버린 아이슬란드의 돌풍이 계속될지 주목됩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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