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날씨에 시원한 물이 간절한 상식맨!
그런데, 물이 차갑지 않네요.
이런! 게다가 얼음 통까지 비어있다니 상식맨! 어쩌면 좋나요?
꼭 필요할 때 왜? 얼음은 똑! 떨어지는지 이런 경험 많이 해보셨을 텐데요.
얼음을 빨리 얼릴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준비물은 얼음 트레이와 알루미늄 포일!
먼저, 얼음 트레이 바닥에 포일을 감쌉니다.
그리고, 물을 부어준 후 냉동실에 넣습니다.
일반적인 방법도 함께 넣어 비교해볼까요?
2시간 후, 포일을 감싼 트레이는 얼음이 제법 언 반면, 일반트레이는 금방 녹아버립니다.
포일의 주요 성분인 '알루미늄'은 열전도율이 큰 금속이기 때문에 냉동실의 냉기를 아주 빠르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포일이 얼음 얼리는 시간을 단축하는 역할을 한 셈이죠.
단, 각 가정의 냉동실 온도에 따라 얼리는 시간은 조금 차이가 날 수 있다는 점 알아두세요.
얼음을 미리 얼려 모아뒀다가 얼음끼리 엉겨서 떨어지지 않을 때 난감하죠. 좋은 방법 없을까요?
얼음을 보관하는 상자를 우유 팩으로 바꾸면 됩니다.
플라스틱에 넣어 보관했을 때, 달라붙었던 얼음이 우유 팩에서는 엉키지 않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압축된 종이로 제조된 우유 팩은 얼음 표면에 생기는 물을 어느 정도 흡수할 수 있어 얼음이 서로 달라붙지 않게 되는 겁니다.
오늘의 원 포인트 생활상식, 얼음 빨리 얼리려면!
▶ 얼음트레이 바닥을 포일로 감싸 냉동실에 넣고
▶ 얼음끼리 엉겨 붙지 않게 하려면 보관 상자를 우유 팩으로 하면 된다는 점!
이것만은 꼭 기억하세요!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pn/0483_20160625172520743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