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금 현장 화면을 보고 계신데요. 이 장면은 오전 10시쯤에 살해 현장인 강남 아파트 앞에 도착한 피의자 김 모 씨의 모습입니다.
기자들의 쏟아지는 질문에 아무런 얘기도 하지 않았고요.
죄송합니다라는 말만 했습니다.
현장 검증은 1시간 정도 진행이 될 예정인데요.
비공개입니다.
현장 검증에 앞서서 김 씨가 기자들 앞에 섰는데 별다른 말은 하지 않았습니다.
죄송합니다라는 말 한마디만 했습니다.
경찰은 현재 피의자 김 씨를 데리고 범행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재현을 하고 있습니다.
여성을 어떻게 쫓아갔는지 또 집 현관의 비밀번호를 뒤에서 몰래 봤다고 하는데 어디서 몰래 지켜봤는지 등을 현장검증을 통해서 밝혀낼 예정입니다.
흉기로 또 어떻게 여성을 위협하고 성폭행하고 또 살해했는지 자세히 현장검증을 통해서 따져볼 예정입니다.
피의자 김 씨는 오늘 오전 9시 40분쯤에 경찰서를 출발해서 10시에 현장에 도착을 했습니다.
현장에서 지금 비공개로 현장검증이 이뤄지고 있는데요.
경찰 조사에서 여성을 살해한 이유가 돈이 아니라 성폭행이 목적이었던 것으로 드러나기도 했었죠. 첫 수사 발표 때만 해도 돈을 안 빌려줘서 홧김에 살인을 저질렀을 가능성에 무게를 뒀었는데요.
그것이 아니라 성폭행이 목적이었다라는 것이 경찰 조사 결과 밝혀졌습니다.
지금 경찰에서 피의자 김 모 씨를 데리고 현장검증을 하고 있는데요.
10시부터 시작이 돼서 1시간 정도 진행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한 30분 정도 남았는데요.
비공개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은 들어오는 대로 다시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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