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서경, 사회부 기자
[앵커]
한류스타 박유천 씨에게 추가로 성폭행을 당했다는 고소가 또 그러니까 세 번째로 접수됐다는 소식 앞서 전해 드렸는데요. 이 사건을 보도하고 취재한 취재기자와 함께 보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회부 박서경 기자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기자]
안녕하십니까?
[앵커]
저희가 첫 소식으로 전해 드렸는데 세 번째 고소 내용을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해 주실까요.
[기자]
오늘 추가로 성폭행 고소장이 접수됐습니다. 마찬가지로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이 접수된 건데요. 여성이 제출한 고소장에는 2년 전인 6월 11일 유흥주점에서 처음 만나서 술을 마시다가 여럿이서 박유천 씨 집으로 갔고 계속해서 술을 마시다가 성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앵커]
아까 강희경 기자에 따르면 또 화장실이라고 그랬는데요. 맞습니까?
[기자]
네, 맞습니다. 이번에도 여성이 화장실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앞선 두 여성이랑 차이점이 있다면 앞선 여성들 같은 경우에는 유흥주점 화장실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앵커]
두 번째까지는 유흥업소 화장실에서.
[기자]
그렇습니다. 하지만 이번 여성 같은 경우는 박 씨의 집으로 이동을 해서 술을 마시다가 박 씨의 집 화장실에서 범행을 당했다고 이렇게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유흥업소에서 술을 마시다가 박유천 씨의 집으로 같이 갔다가 박유천 씨의 집 화장실에서 그런 피해를 당했다는 거죠?
[기자]
그렇습니다.
[앵커]
그러면 이게 세 번째 고소 사건인데요. 세 가지를 비교해서 봤으면 좋겠는데요. 그래픽 화면 준비를 하셨다고요?
[기자]
네, 화면 보면서 좀더 자세하게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여성의 경우에는 올해 6월 3일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을 했었고요.
두 번째 여성의 경우 지난해 12월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앵커]
6개월 정도가 지난 사건이죠?
[기자]
그렇습니다. 그리고 가장 마지막으로 오늘 고소를 한 세 번째 여성의 경우에는 2년 전인 2014년 6월 11일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앵커]
1차 고소, 2차 고소, 3차 고소를 다시 정리를 해 드리면 1차 고소가 6월 10일날 있었고요. 2차 고소는 12월 16일이었고 3차 고소가 6월 11일이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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