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AF, 러시아 육상 징계 유지...개인 자격 올림픽 참가는 가능 / YTN (Yes! Top News)

2017-11-14 1

국제육상경기연맹, IAAF가 조직적인 금지약물 복용과 도핑 테스트 은폐 혐의로 러시아 육상에 내린 국제대회 출전 금지 처분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IAAF는 현지시각 17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이사회를 열어 만장일치로 러시아 육상의 국제대회 출전 금지 처분을 연장했습니다.

다만 금지약물을 복용하지 않고, 도핑 테스트를 받은 러시아 선수가 개인 자격으로 경쟁하는 것까지는 막지 않겠다고 밝혀, 오는 8월 브라질 리우 올림픽에 참가할 수 있는 길은 일부 열어 두었습니다.

앞서 지난해 11월 IAAF는 조직적인 금지약물 복용과 도핑 테스트 은폐 혐의로 '모든 러시아 육상 선수의 국제대회 출전 금지' 처분을 내렸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제올림픽위원회, IOC는 러시아 육상의 리우 올림픽 출전 여부를 자신들이 결정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오는 21일 회의를 열기로 해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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