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사고 뒤 도주...거짓 자수하려다 덜미 / YTN (Yes! Top News)

2017-11-14 7

술에 취해 사고를 낸 뒤 도주한 운전자가 거짓말로 경찰에 자수하려다 덜미를 잡혔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어젯밤(17일) 11시 50분쯤 서울 등촌동에서 우회전하던 SUV 운전자 25살 염 모 씨가 직진하는 승용차를 들이받은 뒤 현장에서 도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직후 염 씨는 경찰서로 찾아와 차에 함께 있던 동승자가 운전을 했다고 거짓 자수를 했지만,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경찰이 추궁하자 결국 덜미를 잡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염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116%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희경[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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