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철진 / 경제칼럼니스트, 박지훈 / 변호사, 홍종선 /대중문화 전문기자, 백기종 / 前 수서경찰서 강력팀장
[앵커]
한류스타 박유천 씨가 20대 유흥업소 여종업원으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했습니다.
고소장에 따르면 박유천 씨가 유흥업소에서 술을 마시다가룸 안에 있는 화장실에서 여종업원을 성폭행했다는 건데요. 양측 입장은 엇갈립니다.
박유천 측은 유명인 흠집 내기라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지만 여종업원은 성폭행당한 증거라며당시 입었던 속옷을 경찰에 제출했습니다.
유흥업소 방문했나? 일단 경찰은 박유천이 실제 그 업소에 갔는지 조사했는데요유흥업소 안 복도 CCTV에 박유천 씨 모습은 담겨있었습니다.
하지만 특이점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박유천 씨와 여종업원을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건 이야기 나눠보죠.
[앵커]
지금 류주현 앵커가 전해 드린대로 사건의 개요는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희 제작진은 바로 이 문제에서를 세 가지를 정리해 봤습니다.
지금 쟁점 세 가지인데요. 여기 보시다시피 성폭행 여부 그리고 군복무 중에 지금 군복무중인데요. 유흥업소 출입을 해도 되느냐, 그리고 상당히 군 생활의 휴일을 아주 알차게 썼어요.
이런 부분을 또 어떻게 해야 되느냐,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한번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하는데요. 우선 첫 번째부터 이야기를 해 보죠. 성폭행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그 부분은 경찰이 가리겠죠.
[인터뷰]
가립니다. 4일 날, 그러니까 4일이 박유천 씨의 생일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지인들 10여 명과 함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텐카페라는 곳을 방문해서 결국 거기에서 같이 즐기다가 5시경에 아마 지인들이 있었는지 없었는지는 아직까지 경찰수사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모르지만 결국 그 룸 안에 화장실 안에서 성폭행을 당했다라고 해서 10일 후에, 10여 일이 지난 후에 강남경찰서에 신고를 했습니다.
[앵커]
그런데 그게 보통 일반적인 일입니까, 당한 이후 10일 이후에 신고하는 게?
[인터뷰]
일반적인 경우는 아닙니다. 물론 업소에서 직원으로 일하는 분이라고 하더라도.
[앵커]
6일 뒤라고 합니다.
[인터뷰]
사건이 3일에서 4일 넘어가는 시간에 있었습니다. 마지막을 4일로 보면 6일이고요. 3일로 보면 7일이 되고요.
[인터뷰]
결국은 이 사안은 국립과...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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