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국회 개원...대통령 '협치' 강조 연설 / YTN (Yes! Top News)

2017-11-14 0

■ 추은호, YTN 해설위원 / 최창렬, 용인대 교수

[앵커]
20대 국회가 오늘 개원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갑니다. 박근혜 대통령도 참석해 개원 연설을 가질 예정입니다.

20대 국회 조언과 관련해서 추은호 YTN 해설위원, 최창렬 용인대 교수와 함께 현장 연결해서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오전 10시부터 국회 개원이 시작이 되는데요. 먼저 현장으로 가서 지금 현장 상황 어떻게 되는지 보면서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앵커]
이 시각 현재 본회의장의 모습입니다. 지금 국민의례가 시작이 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오전 10시부터 20대 국회가 개원을 했습니다. 지금 개원식이 시작이 되고 있는데 오늘 열리는 이 개원식의 순서 먼저 정리를 해 주시죠.

[기자]
먼저 국회 개원식이라는 것은 4년마다 1번 열리는 겁니다. 보통 정기 국회 개원식이라는 표현하고 20대 국회가 열리는 개원식이 오늘 진행이 되고 있는데 먼저 국민의례가 진행이 되고요.

그다음에 지금 국기에 대한 경례했고 애국가 제창을 4절까지 제창을 합니다. 이어서 300명 국회의원 전원이 국회의원 선서를 합니다.

국회의원 선서는 우리 국회법 24조에 명시가 되어 있는데 나는 헌법을 준수하고 국민의 자유와 복리의 증진 및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위하여 노력하며 국가 이익을 우선으로 하여 국회의원의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국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라고 선서를 하고 다음 정세균 신임 국회의장의 개원사도 또 이어서 박근혜 대통령이 입장을 해서 개원 연설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폐회식을 하게 되는 것으로 오늘 개원식 일정은 끝나게 되고요. 물론 박근혜 대통령은 개원식이 끝난 이후에 5부 요인, 그리고 신임 국회의장단 또 3당 대표들과 한 15분 정도 간담회도 예정이 돼 있습니다.

상임위원장들 선출이 남아 있는데 그것은 오후에 본회의를 다시 열어서 18개 상임위원장에 대한 투표를, 본회의 투표를 실시함으로써 20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이 다 마무리되는 그런 일정으로 짜여있습니다.

[앵커]
20대 국회는 당초에 늑장 개원이다라는 비난을 좀 받기는 했습니다마는. 어쨌든 최단 시일 안에 원구성을 마친 것으로. 오히려 좀더 빨리 진행된 면이 있어요.

[인터뷰]
여소야대 국회 이후에도 제일 빨리 된 겁니다. 30년 만에 제일 빨리 된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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