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공공개혁은 민간 부문의 변화를 유도하는 개혁의 출발점인 만큼, 끝까지 간다는 각오로 공공개혁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정부 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16 공공기관장 워크숍을 주재한 자리에서 지금 우리는 대내외의 불안요인을 극복하고 경제 재도약을 이뤄야만 하는 어려운 고비에 처해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공공기관의 성과중심 임금체계 개편과 관련해, 일부에서 경쟁을 부추기고 저성과자 퇴출 무기로 악용될 것이라고 반대하는데, 국민의 입장에서 보면 기득권 지키기에 다름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에너지 분야 등 만성적인 부실로 막대한 재정 부담을 야기하는 분야는 기능 조정이 필요하다며, 민간이 더 잘할 수 있는 분야는 민간으로 이양하고 지속할 필요가 없는 기능은 과감하게 폐지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60614121323557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