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가수 22살 크리스티나 그리미가 사인회 도중 괴한이 쏜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그리미는 현지시각 10일 밤 10시쯤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에 있는 극장에서 팬들과 만나 사인회를 하던 중 한 남성이 쏜 총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이 남성은 범행 직후 그리미의 오빠가 제압하려고 달려들자 총을 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이 남성의 신원이나 살해 동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리미는 지난 2014년 오디션 프로그램 '더 보이스' 시즌 6에 참가해 3위를 차지했으며, 유튜브 스타로 널리 알려졌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60611215355522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