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짜? 중짜? 소짜? 당신의 선택은?
다양한 음식을 앞에 두고 망설이는 이유는 당연 메뉴선택 때문! 그러나 메뉴를 고르고 난 뒤에도 고민은 끝나지 않는다? 이유는 바로 메뉴판 옆에 써져있는 음식의 ‘大·中·小’ 때문이다. 정확한 인분과 정량이 적혀있지 않아 사이즈를 고르기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인데…. 제작진은 취재 도중, 같은 매장에서 다른 사이즈의 탕수육을 시켰을 때 별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는 제보자를 만날 수 있었다. 해당 매장의 탕수육 소짜 가격은 7,000원, 중짜 가격은 15,000원으로 2배가 넘는 가격 차이가 나는 상황. 과연 가격 차이만큼 양 또한 차이가 날까. 직접 탕수육 소짜와 중짜를 주문해 무게를 측정해 본 제작진, 충격적인 결과 앞에 할 말을 잃었는데... 제작진을 경악하게 한 大·中·小의 비밀은?
# 대·중·소 꼼수 파헤치기 완결판
중국집 뿐 만 아니라 해물찜, 회, 감자탕, 족발까지… 소비자가 선호하는 대·중·소 음식점을 찾아갔다! 눈으로 봤을 때는 확연히 차이 남에도 불구하고 막상 먹으면 배가 부르지 않는다? 이유를 찾아 나선 제작진 앞에 펼쳐진 놀라운 광경들과 각기 다른 음식 속에 숨어있는 다양한 꼼수들! 대·중·소 음식의 특징 중 하나는 1인분 씩 조리가 어려운 음식들이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각 사이즈마다의 정량은 정해져있지 않다는 허점을 이용해 점주들은 다양한 꼼수를 쓰기 바빴다. 과연 우리는 지불한 값의 합당한 음식을 먹고 있는 것일까? 대중없는 대·중·소의 비밀을 파헤쳐 본다.
매주 일요일 밤 9시 4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