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화 - 그 섬에 꼬부랑 할머니가 산다 섬사람들이 모두 떠나도, 자식들의 만류에도 ‘곽도’를 지키는 강경엽 할머니. 섬에만 오면 마음이 편해진다는 할머니의 섬 사랑 이야기 수요일 저녁 9시 50분 ‘한 번 더 해피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