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0년대 원조 국민 여동생으로 사랑받았던 여배우, 곽진영(47세). ‘종말이’로 세상에 알려진 지 20여 년. 이제는 사십 대 후반에 접어든 곽진영의 솔직 담백한 매력과 성형 부작용 이후 그동안 한 번도 털어놓지 못 했던 그녀의 속마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감동 휴먼다큐 [한번 더 해피엔딩] 매주 수요일 밤 9시 4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