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아이폰 7으로 영화보며 잠들었다, 팔에 화상입어

2016-12-29 6

호주, 시드니 — 한 임산부가 잠에 들었다, 아이폰 7로 화상을 입었습니다.

호주의 한 임산부가 페이스북에 쇼킹한 사진 한 장을 포스팅했습니다. 충전하던 아이폰 7을 가지고 잠에 들었다, 2도화상을 입은 것입니다.

시드니에 거주 중인 34세인 멜라니 탄 펠라에즈 씨는 지난 11월 8일 화요일, 자신의 아이폰 7을 충전하며, 영화를 보다, 잠에 들었습니다.

그녀는 다음날 일어났을 때, 고통을 느꼈습니다. 마치 핀과 바늘이 팔을 찌르는 것 같았습니다. 이후 그녀는 화상을 입었고, 팔에 아이폰과 충전기 모양이 생겼다는 사실을 알아차렸습니다.

펠라에즈 씨는 가정의원과 큰 규모의 병원을 방문했습니다. 이들은 그녀의 팔에 난 자국들과 휴대폰 그리고 충전기의 모양을 비교해보았습니다.

펠라에즈 씨는 이 아이폰을 애플스토어로 가지고 갔습니다. 스탭은 아이폰은 과열되면, 꺼지게 되어있기 때문에, 이 것이 아이폰의 결함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 폰은 과열된 아이폰에서 나는 냄새가 나지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펠라에즈 씨는 자신의 이 끔찍한 경험을 페이스북에 올렸습니다. 다른이에게도 이러한 일이 일어날까 두려워서입니다.

팔라에즈 씨는 지역대중매체에 애플사가 그녀에게 아이폰 7 새 제품을 주려고 했으나, 그녀는 아이폰 제품에 신뢰를 잃고서, 이를 받기를 거부했습니다.

여러 대중매체들이 펠라에즈 씨의 이야기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현재 애플사는 그녀와 함께 이번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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