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하다 걸린 남성, 경찰차 안에 구토

2016-12-06 10

일본, 도치기 현, 요미탄 촌에서 도주 및 음주운전 혐의를 부인하고 있던 남성이 경찰에게 붙잡힌 이후, 경찰차 안에서 구토를 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1월 1일 저녁, 자택에서 맥주 여러병을 마신 뒤, 차를 몰고 외출했습니다.

그러나 도주 중 경찰차에 발견되어, 저지당하자, 이를 무시하고서 차를 방치하고서 도주했다고 합니다.

이 남성은 이후, 경찰관 2명에 붙들려,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차 안에 탑승, 처음에는 음주운전용의를 부인했으나, 경찰차가 달리기 시작하자, 속도가 빨라 갑자기 속이 안좋아졌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차에서 내리고 싶다고 호소했으나, 도주의 의심을 받았습니다. 직후 이를 참지 못하고 경찰차 안에서 구토를 했다고 합니다.

그 이후, 이 남성은 음주운전을 인정했다고 합니다. 경찰측은 술을 마시고서 라면을 먹은 이후, 400미터나 운전하여 도망가느라 꽤 고생했을 것이라는 코멘트를 했다고 합니다. 용의를 내뱉기 전에, 토사물을 내뱉었던 이 남자, 경찰도 꽤 놀랐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