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성, 우유를 배달받지 않겠다고 거부당하자, 화가 나서 아파트 단지에 불 질러

2016-12-05 63

일본, 도쿄, 마치다 시에서 우유 배달 계약을 거절당한데 화가 치밀어 올라, 아파트 단지에 불을 낸 혐의로, 경찰측은 주거침입과 기물파손용의로, 유제품 영업회사 직원인 남성을 체포했습니다.

29세인 남성은 올해 8월부터, 우유나 요구르트 계약을 위한 방문영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좀처럼 계약을 성사시키는 일이 잘 되지 않았고, 심하게 거절하는 사람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이 남성은 계약을 거절당한데 한을 품고, 우유 전단지에 불을 붙여, 아파트 단지 우편함에 넣거나, 게시판의 게시물에 라이터로 불을 붙여 태운 혐의를 받았습니다.

머지않아 ‘우유 구입을 거절당한 이후, 화재가 발생한다.’는 소문이 생겼다고 합니다.

경찰측은 지난 11월 2일, 이 남성을 체포, 조사에 응한 이 남성은 ‘계약이 잘 되지 않아 스트레스가 쌓여 범행을 저질렀다. 불을 붙이면, 기분이 나아졌다.’라는 등 용의를 인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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