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마 앤틀러스는 챔피언십 준결승에서 가와사키를 1-0으로 제압, 결승 무대에 안착했다.
이로써 2009 시즌 이래 8년 만의 정상탈환을 노려볼 수 있게 된 상황. 후기리그 막바지에 실종됐던 강한 전방압박이 되살아난 가운데, 에이스 MF 시바사키 역시 최소 교체투입이 가능해졌다는 소식이다.
2차전에는 선발 출전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역시나 확실한 주포가 없는 최전방 공격진의 결정력이 최대 관건이 될 듯. MF 카나자키가 오랜 골침묵을 깨고 준결승전 결승골을 작렬시켰다는 점에 기대를 건다.
단, 우라와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1승 1무 3패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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