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직원, 늘 실시하던 놀이기구 점검하다 사망

2016-11-29 4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데이드 — 미국, 플로리다의 한 직원이 늘 실시하던 놀이기구 점검을 하다 사망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지난 4월 6일 수요일, 미국, 플로리다 주의 매해 열리는 마이애이-데이드 카운티 페어 앤드 엑스포에서 발생한 사고로 23세인 수리공이 사망했습니다. 행사가 대중들에게 오픈하기 직전 몇 분 전에 발생한 일입니다.

마이애미-데이트 지역의 이 행사가 열리기 15분 전, 놀이기구 회사 직원이 허리케인이라고 불리는 놀이기구를 점검하고 있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기계적인 문제가 발생했고, 이 직원이 현장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는 겁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은 이 놀이기구 지붕의 금속판들 중 일부가 삐뚤어져 있는 사실을 알아차렸습니다.

경찰측은 피해자가 놀이기구의 아래를 보려 이 판을 제거한 것인지, 아니면 다른 직원들이 피해자에게 다가가기 위해 제거한 것인지 확신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러나 허리케인이라는 이 기구는 인근의 다른 놀이기구와 마찬가지로 이번 사고를 경찰이 조사하는 동안 폐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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