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차 블랙박스에, 경찰이 용의자 머리에 킥 날리는 장면 잡혀, 경찰측 결국 고소당해

2016-11-23 23

미국, 펜실베니아, 알렌타운 — 경찰이 체포를 하는 동안 용의자에게 지나친 무력을 사용하고 있는 장면이 영상에 잡혔습니다.

한 남성이 미국, 펜실베니아 경찰서를 고소했습니다. 한 경찰관이 그를 체포하는 동안, 프로레슬링 스타일에 버금가는 킥을 날렸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헥터 메디나 피나 씨는 지난 2015년 5월 30일 강도혐의로 붙잡힌 용의자들 4명 중 한명이었습니다.

경찰차의 블랙박스 한대를 보시면, 남자들이 타고도망가려던 검정색 차량이 경찰차에 쫓기다 결국 멈추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메디나 피나 씨는 이 차량에서 가장 먼저 내렸고, 두손을 들고 천천히 이 차량 뒤까지 옵니다.

그는 쭈그리고 엎드리고 나머지 용의자들도 나와서 땅에 엎드리는 모습이 보입니다.

총을 든 경찰관이 한명 나타납니다. 그는 메디나 피나 씨에게 다가가더니, 그의 머리에 WWE 레슬링 스타일의 킥을 한방 훅 날립니다.

이후, 일단 모든 용의자가 확보되자, 이 경찰관이 메디나 피나 씨의 뒤로 가더니, 그의 머리 뒤를 무릎으로 확 밀칩니다.

33세인 이 용의자는 턱이 부서지고, 이가 세 개 날아갔습니다. 그는 현재 경찰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려고 하고 있으며, 경찰들이 그들의 공격적인 폭행을 은폐하려고 했으며, 그의 시민권을 거부한 것을 그 이유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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