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탈북 새내기 미녀 채설향이 묻는다! 세련된 남조선 신(新) 녀성이 되고 싶다는 그녀의 귀여운 고민! 선뜻 입기 힘든 시스루 옷에 충격 먹은 그녀, 민소매 원피스가 마냥 어색한 그녀, 어떻게 하면 패션리더(?)가 될 수 있을까? 매주 일요일 밤 11시 ‘이제 만나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