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소닉, 신체로 정보 전달하는 시스템 개발

2016-11-03 1

일본, 치바 — 이제 인간의 몸이 열쇠가 될 시대가 올겁니다.

일본의 기술 대기업인 파라소닉은 인간의 신체로 정보를 보내는 원형 데이터 전송 시스템을 공개했습니다.

이 데이터는 인간 피부에 형성되어 있는 라디오파 장을 통해 전달됩니다. 이 기술은 전류가 몸 내부에 흐르지 않는다는 점에서 안전합니다.

전송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컬러 코드와 같은 데이터를 센서를 가지고 있는 램프에 보낼 수 있습니다. 이 램프는 이후 코드와 일치하는 색깔로 바뀝니다.

파라소닉은 이 데이터 전송 시스템이 악수를 하면 연락처 정보가 교환되거나, 만지기만 하면 문이 열리는 등, 미래에는 더욱 더 실용적일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은 현재 실용적으로 활용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파라소닉은 이 시스템에 대한 요구가 있다면, 이 기술로 장치들이 필요하다면 그 크기가 작아질 것이라며 자신감을 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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