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애틀 — 연구원들이 어떻게 몸으로 패스워드를 전송할 수 있는지를 발견했습니다.
워싱턴 대학교의 과학자들은 무선 전송 대신에 인간의 몸을 이용해 패스워드 정보를 전송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해냈습니다.
연구원들은 인간의 신체를 통해 데이터를 전송하는 지문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이러한 기술이 문을 열기 위한 인증절차처럼 기능하는데 이용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기술은 트랙패드와 스마트폰 지문 센서를 이용하여 공기를 통하는 대신 신체를 통해 저주파 전자기 전송을 할 수 있게 해준다고 합니다.
연구원들은 이러한 직접 신체를 이용한 전송방식이 또한 웨어러블 테크놀로지에 패스워드 정보를 보내는데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제는 인간의 몸을 해킹하는 시대가 오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