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앙마이 — 귀여운 태국의 아이들이 한 관광객의 손목시계를 훔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사랑스러운 이 두 명의 여자아이들이 한 관광객으로부터 물건을 훔친 혐의를 받았습니다.
레잇(Reddit)에 ‘손목시계 도난 당하고 있는 여자친구’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습니다. 태국, 치앙마이 지역에 있는 한 사원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손목시계가 사라지기 전에 이 여성의 팔에 아이들이 매달려 있는 것에 주목하라는 내용입니다.
이 아이들은 나중에 각각 7세 그리고 10세로 밝혀졌으며, 노련한 소매치기를 한 일로 기소되었습니다.
이 레딧 유저는 자신의 여자친구가 약간 술에 취해 있었고, 사진을 다시 볼 때까지 시계가 사라진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했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다른 유저들도 여기에 합세해, 이 아이들이 여성의 팔을 만지는 행동은 아주 노련한 소매치기 기술이라는 말을 전했습니다.
경찰은 이후 이 아이들과 아이의 부모들의 행방을 추적해냈고, 이들을 심문했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의 부모는 이러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아이들은 이들이 준 돈은 기꺼이 받았고, 이 돈을 음식, 옷을 사고, 교육을 받는데 썼다는 겁니다.
경찰은 잃어버린 손목시계와 관련된 공식적인 고소장은 제출되지 않았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이후 이 사진 속의 여성이라고 주장하는 여성의 말에 따르면, 누군가가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허락도 없이 이 사진을 퍼갔다고 합니다. 하여튼, 인터넷 충들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