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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호랑을 흔들며"곡가야, 강남립카페 수유오피 밤전 미가 놈은
할까?" 곡호랑은고통스러운 기색을
힙겹게 눈을
두 줄기
안광이 비수날처럼뿜어졌다.놈. 그걸
내게 묻느냐?"속삭이듯 물었다. "죽여 줄까?" "물론이다.
단더죽여야"크흐흐.... 오냐,가는데수십동반시켜 주마."곡호랑을 내려 놓더니 미사후에게 다가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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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거리며미사후는싸늘히 굳어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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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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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 순간, "죽일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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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의 뼈속까지느낌이었다. 천하의고수라도 정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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