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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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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흘러나왔다.
잠시후. 마지막몰아쉬는 짐승의숨소리가들려왔다. "커-어......그르르......"
그리고 옆에서그바라보는보였다. 당경의 오른팔은 어깨 부근이 반쯤
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흔들거리고 있었다. 그리고
막불인은경련을 일으키고있었다.푸들푸들!최후의막불인의 범내골건마 천천히 자신의목덜미를 향해갔다.애벌레가 기어가듯이느릿느릿 움직이던멈춰섰다.콱!그의자신의무엇인가를움켜쥐었다. 당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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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았다. 자신의깊숙이 박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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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고 있었다.'뭐야? 이것은?' 당경은 천천히 한자
끊어 말했다.
"그것은 본문의 서구휴게텔 하나인회선표(回旋 )라는시술자의 능력에허공을빠르게도 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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