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아버지, 아들에게 운전대를 잡게 했다, 경찰에 걸려

2016-10-17 6

호주, 레이들리 — 호주의 한 아버지가 아들에게 운전대를 잡게 했다 엉덩이에 불이 붙을 뻔 했습니다.

호주, 퀸즈랜드 출신의 한 아버지가 아들이 자동차 묘기를 선보이는 영상을 포스팅했다 화제가 되자, 불법으로 걸리는 바람에 곤란해졌습니다.

알렉스 덥슨 씨는 어린아들에게 가족소유의 자동차를 만지작 거리게 내버려 두는데 아무런 거리낌이 없었습니다.약을 하는 것보다는 나으니까요.

그리하여 이 5살짜리 꼬마가 자기도 차를 부릉부릉 연기나게 해도 되냐는 말에, 아이의 아버지는 이에 맞장구라도 치듯이 승락했고, 아이가 자랑스럽게 이 일을 해내는 장면을 녹화하기까지 했습니다.

이렇게 촬영된 영상은 덥슨 씨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라왔으며, 400만명 이상이 이 영상을 시청했습니다.

운이 나쁘게도, 이들 중에는 경찰들도 있었습니다.

경찰당국은 현재 무책임한 양육이라는 혐의로 이 아버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일은 개인공간에서 이루어졌기 때문에 그가 기소가 될 수 있을 것인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또한 경찰측은 그의 자동차를 노렸으며, 덥슨 씨의 붕붕이는 몰수당했습니다.

덥슨 씨는 아들이 결코 위험에 처한 적은 없으나, 그런 영상을 포스팅한 일에 대해 후회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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