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에서 난 산불로 인해 발생한 스모그로인해 10만명의 사람들이 사망했습니다.
19명이 사망했으며, 50만명의 사람들이 경미한 건강상의 문제를 떠안게 되었습니다.
이 것이 바로 인도네시아 정부가 바로 지난해 발생한 이 충격적인 산불 사건들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한 내용입니다.
그러나 새 연구에 따르면, 이 상황은 심지어 더욱 좋지 않았으며, 사망자는 훨씬 더 많았을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합니다.
컬럼비아 그리고 하버드 대학의 공동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인도네시아 산불로 인한 스모그로 인해 인도네시아에서 9만천6백명이, 말레이시아에서 6500명이, 싱가폴에서 2200명이 사망했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산불로 인한 스모그는 PM2.5 라고 불리는 고도로 위험한 부유성 고형물을 생산해냈습니다.
이 물질을 흡입하면 폐암이나 심혈관계 질환과 같은 여러가지 심각한 건강상의 문제가 야기될 수 있습니다.
과학자들의 말에 따르면, 작년에 인도네시아의 보르네오와 수마트라에서 인간에 의해 발생한 산불들과 이와 함께 발생한 스모그가 최악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산불 사건들은 농산물 생산을 위한 길을 열어주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불법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관행은 인도네시아의 여러 지역에서 흔히 발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