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훔친 강도, 얼굴이 생중계되는지 몰라 30초간 방송타

2016-10-11 29

미국, 뉴욕 — 라이브스트리밍 도중 한 끔찍한 순간이 찍혔습니다. 미국, 뉴욕에서 포켓몬고를 즐기고 있던 한 남성이 폭행을 당하고, 가지고 있던 휴대폰을 소매치기 당한 겁니다.

지난 9월 19일 자정, 43세인 리키 야네자 씨는 센트럴 파크를 가로질러 걸어가면서, 포켓몬에 대한 자신의 경험을 생중계하고 있었습니다.

그가 포켓몬 사냥을 하면서, 팔로워들과 대화를 하고 있던 도중, 한 남성이 야네자 씨의 뒤로 달려와, 그를 바닥으로 밀쳤습니다.

야네자 씨는 턱을 바닥에 박았고, 볼이 부어올랐으며, 머리 옆쪽이 찢어졌습니다.

야네자 씨는 당시 휴대폰 3대를 가지고 있었고, 모두 가해자에게 빼앗겨버렸습니다.

갑작스럽게 공격을 당한 이후, 야네자 씨는 이 남성에게 멈추라고 호소했습니다. 그러나 가해자는 재빨리 물건을 집어들더니, 사라졌습니다.그는 최소한 약 30초 간, 라이브스트리밍 방송을 꺼야겠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사건이 지난 후 곧, 야네자 씨는 이 강도사건에 대해 트위터에 올렸으며, 걱정을 해주는 팔로워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그는 입은 부상으로부터 회복을 하고 있는 중이며, 경찰측은 그의 포켓몬을 몽땅 훔쳐간 이 망나니의 행방을 계속해서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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