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셀프드라이브자동차, 경찰에게 알아서 양보

2016-10-11 26

미국, 캘리포니아, 마운틴 뷰 — 구글 셀프 드라이브 자동차가 경찰차에게 길을 양보해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구글사는 셀프 드라이빙 기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새 특허를 제출했습니다. 이 기술은 차량들이 긴급 혹은 경찰차량에게 길을 양보하도록 해준다고 합니다.

지난 2014년에 제출되었으나 이번 달 초 발표된 특허에서, 구글사는 그들이 개발한 셀프 드라이브 자동차가 응급 혹은 경찰차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는 필요성에 대한 개요를 서술하고 있습니다.

구글 사는 광원, 색깔, 패턴 등을 탐지하고 구분해낼 수 있는 스캐너가 달린 셀프 드라이빙 자동차 준비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컴퓨팅 장치들로 이 자동차는 광원을 구별해낼 수 있게 됩니다. 광원이 가로등과 같이 정지해는지, 자동차 등처럼 움직이는 것인지를 구별하게 되는 것이죠.

그런 뒤 이 자동차는 이 광원이 깜빡이는지를 결정할 겁니다. 광원이 움직이면서 깜빡이면, 이 자동차는 이후 광원의 색깔과 패턴을 구분하게 됩니다.

응급 그리고 경찰차량의 빛은 다른 패턴을 하고 있습니다. 경찰차량의 빛은 또한 단지 범죄에 대해 여러가지 특이한 패턴을 사용합니다.

빛의 패턴을 근거로, 구글 자동차는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구급차에 길을 비켜주거나, 경찰에 잡히면, 완전히 멈추게 됩니다.

스티븐 스필버그 영화에서나 볼법한 미래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간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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