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노인, 애국가부르면서 가슴에 손 얹지 않았다며, 11세 어린이 뺨 갈겨

2016-10-09 15

플로리다, 코랄 스프링스 — 한 여성노인이 애국가를 부르는 시간 도중 태도가 불량하다며 한 어린 소녀의 따귀를 갈겼습니다.

멕시코계 미국인인 11세 소녀는 자원봉사로 나선 9/11 테러 15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한 할머니에게 폭행을 당했습니다. 죽은이들을 향한 어린이의 조의 태도가 불만스럽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미국, 플로리다, 코럴 스프링스 지역에서, 9월 둘째주 주말, 제시카 곤잘레스 하워드 어린이는 국가를 부르려 서있었습니다. 이 때, 얼굴도 모르는 75세 할머니가 그녀에게 다가오더니 그녀의 얼굴을 쫙쫙 갈겼습니다.

할머니는 그녀에게 미국 시민인지를 물었고, 이후 그녀에게 손을 가슴에 얹지 않았다고 소리질렀습니다.

그녀는 엄마에게 달려갔고, 아이의 엄마는 한마디를 하려 이 할머니를 찾았습니다.

이 할머니의 딸이 다가와서 가족들에게 사과를 했습니다. 그러나 계속 이 할머니가 75세이며, 그래서 그렇다는 말을 반복했습니다.

뭐라구요? 누가 더 문제인가요? 가슴에 손을 얹지 않은 어린 소녀인가요? 아니면 그 것 때문에 어린이의 뺨을 갈긴 할머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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