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불합격 후 한 품은 남성, 경찰본부장 명의로 5억 5천만원치 인터넷 쇼핑

2016-10-09 2

일본, 아이치현 경찰은 채용이 되지 않은데 원한을 품고, 현 경찰본부장 명의로부정하게 인터넷쇼핑을 한 혐의로 한 남성을 체포했습니다.

32세인 나고야 컴퓨터 판매회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이 남성은 경찰관이 되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그러나 채용시험을 치른 후, 채용 불합격이 되자, 한을 품었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지난 8월 28일, 이 남성은 나고야시내의 인터넷카페에서, 아이치현 경찰본부장의 이름을 사용하여, 골프 클럽이나 소파, 냉장고 등 모두 206점, 총 5천5백만엔, 한화 약 5억 5천만원 상당의 물건들을 주문, 보낼 곳을 현경찰본부로, 지불방법을 착불로 설정했다고 합니다.

경찰측은 잘못된 사무처리를 이유로 이 남성을 체포, 이 남성은 조사에 응해 ‘경찰관이 되는 것이 꿈이었다. 나를 불합격시킨 아이치현 경찰에 한을 품었다.’라는 등의 진술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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