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성, ‘우리 아버지가 야쿠자다.’라며,결혼정보사이트에서 알게 된 여성 협박

2016-09-28 28

여성으로부터 현금을 협박갈취한 혐의로 주소, 직업 불명인 29세 남성이 체포되었습니다.

이 남성은 아카츠키센고(暁千琥)라는 가명으로,’투자회사 사장’이라는 허위경력으로 결혼정보사이트에 등록, 6월에 20대 여성과 만났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교제하게 된 이후, 8월, 이 여성을 도쿄, 스기나미 구의 호텔로 불러, 함께 투숙했습니다.

이 때, 여성의 알몸을 촬영, ‘이제 도망갈 수 없다.’라고 이야기한 후, ‘우리 아버지는 야쿠자다.’라며 협박, 신용카드를 내놓으라고 요구했습니다.

이후, 함께 탄 택시에서도 ‘인질 대신 가방을 두고가라’라고 협박, 가방과 현금 2만엔, 한화 약 20만원 등을 빼앗았습니다.

이 남성은 공갈 용의로 체포되었습니다만, ‘변호사가 올 때까지 이야기하지 않겠다.’며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남자에게 속아 현금을 빼앗겼다.’라는 등, 같은 식의 피해자가 연달아 나오고 있어, 경찰측은 다른 사건의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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