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들, 뜨거운 차에서 불타는 고구마가 되어버린, 아기를 구조해

2016-09-22 15

미국, 뉴저지, 하웰 — 영웅처럼 나타난 두 사람이 망치로 뜨거운 차안에 갇힌 아기를 구했다고 합니다.

4개월된 아기가 8월 마지막주, 미국, 뉴저지 주, 하우웰 지역에서 뜨거운 차 안에 홀로 남겨졌으나, 운좋게도 구조되었다고 합니다.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이 아기는 40분간 차 안에 갇혀있었다고 합니다. 당시 실외 온도는 약 27도였다고 합니다.

동시에, 전직 경찰인 스티브 엑켈 씨와 사라 마조니 씨는 백화점 코올(Khol)의 주차장에 세워져있던 이 차량을 지나갈 때, 아기의 울음소리를 들었습니다.

이들은 둘다 차 문을 열려고 안간힘을 썼으나 소용없었습니다.

엑켈 씨는 자신의 차 안에 망치가 있는 것을 떠올리고서, 망치를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53세인 그는 망치로 몇번을 두드려, 창문을 산산조각 내었습니다.

엑켈 씨와 마조네 씨는 아이가 괜찮은지를 확인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모두가 해피엔딩을 맞이했습니다.

단 한사람, 아이의 엄마인 카렌 크루언 씨를 제외하고는 말이죠, 그녀는 아이의 복지를 위험에 빠뜨린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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