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교사, 기말고사 감독 중, 스마트폰으로 야동보려다, 야한 소리가 교실 안에 쩌렁쩌렁

2016-09-16 76

일본, 카고시마, 키리시마시 교육위원회는 시험시간 중, 성인 영화를 재생했다 실수로 외설적인 소리가 쩌렁쩌렁 울려, 키리시마시 고등학교의 50세 교사에게 감봉 2개월이라는 징계처분을 내렸습니다.

이 교사는 지난 6월 21일 고등학교 2학년 교실에서 기말고사를 감독하고 있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성인영화를 보려다 버튼을 잘못 누르는 바람에, 소리가 흘러나왔다는 겁니다. 당황해서, 소리를 끄려다 스마트폰을 떨어뜨리고, 교실 안의 모두에게 들릴 정도의 야한 소리가 약 5초간 흘러나왔다고 합니다.

이번 사고에 대한 이야기가 트위터에 확산되어, 학부모들의 문의가 학교에 빗발쳐, 사태가 발각되었다고 합니다.

교사는 며칠 이후, 전교학생들이나 학부모들에게 사죄, 교육위원회 등의 조사에 응한 그는 ‘동료나 학생들에 헤아릴 수 없는 피해을 주었다. 참으로 죄송하다.’라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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