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아키시마 시의 병원에서, 여성의 엉덩이나 가슴을 만지는 등의 행동으로, 경찰측이 강제성추행의 용의로 유흥업소직원인 29세 남성을 체포했습니다.
지난 8월 20일 오전 8시 10분 쯤, 도쿄, 아키시마 시에 있는 병원의 주차장에서 한 여성이 담배를 피우고 있었습니다. 이 때, 이 남성이 ‘ 포동포동한 언니 어디 없을까나’라며 말을 걸더니, 갑자기 엉덩이를 만지고서, 키스를 하려고 했다고 합니다.
거기다 무료 메신저 어플인 라인(LINE) 연락처 교환을 요구해왔고, 이 여성은 좋은 아이디어를 하나 떠올려, 이 남성의 요구에 응했습니다.
이 후, 이 여성은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관의 지시로 남자에게 메세지를 보내, 호의가 있는 척을 했습니다.
그리하여, 이날 오후 9시가 지난 시각, 이 남성과 JR 오메선, 나카가미 역에서 만나기로 했고, 이 남성이 나타나자 경찰이 그를 체포.
조사에 응한 남성은 ‘여성의 체형에 성적흥분을 한다.’라고 용의를 인정했다고 합니다. 또한, ‘시부야나 이케부쿠로 등에서도 같은 짓을 했다.’라고 이야기해, 경찰측은 다른 범행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