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 사진 찍으려다 벼랑에서 추락해 사망

2016-09-16 44

미국, 캘리포니아, 산 페드로 — 사진을 찍으려던 한 여성이 끔찍하게도 추락해버렸다고 합니다.

21세인 한 여성이 미국, 캘리포니아, 산 페드로 지역, 포인트 퍼민(Point Fermin) 공원에서 더 나은 배경을 사진에 담으려고 하다 벼랑에서 떨어져 사망했습니다.

네바다 주에서 로스앤젤레스로 막 이사간 상태였던 로레나 바레라 씨는 지난 8월 19일 금요일 두명의 친구들고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바레라 씨는 경고표지판을 무시하고서 벼랑에 설치되어 있던 3피트, 약 1미터가 되는 벽을 넘어갔습니다.

경찰당국의 말에 따르면, 바레라 씨는 이후 사진을 찍으려다, 자신의 샌들에 발이 걸려 넘어졌다고 합니다.

그녀는 벼랑 아래 100피트, 약 30미터 아래로 곤두박질 쳐 사망했다고 합니다.

그녀의 두 친구들이 그녀를 붙잡으려고 했으나, 바레라 씨를 구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들은 근처에 있는 메트로 버스로 달려가, 운전기사에게 911에 신고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포인트 퍼민(Point Fermin) 공원에서는 지난 몇년에 걸쳐 위험한 사건들이 몇몇 발생한 바 있습니다. 지난 8월 셋째주만해도, 2명의 사람들이 추락해 사망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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