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세 할아버지, 자전거 도둑 막으려 전력질주하는 트럭 위에 올라타

2016-09-07 12

미국, 워싱턴, 보텔 — 패스터 제리 서브랜키 씨는 결단력있는 어르신입니다. 지난 8월 16일, 서브랜키 씨는 자전거를 타고 미국, 워싱턴, 보텔 지역에 있는 은행에 도착했습니다. 그는 밖에 자전거를 세워두고서 자물쇠를 채워놓았습니다. 그는 은행에서 앉아서 자신이 하는 일에 몰두하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그는 창 밖에서 무엇인가가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렸습니다. 길을 지나가던 한 남자가 세워둔 자전거를 낚아챈 것입니다.

이 남자는 자신의 트럭 뒤에 자전거를 실었습니다. 80세인 서브랜키 씨는 문 밖으로 당장 뛰쳐나가, 필사적으로 도주를 막으려 트럭 뒤에 올라탔고, 목숨을 걸고서 트럭 뒤에 매달려있었습니다.

얼마지나지 않아, 서브랜키 씨는 힘이 빠져 더 이상 잡고 있을 수 없어, 트럭을 놓고 말았습니다. 그의 말에 따르면, 그는 전속력으로 질주하던 트럭에서 주차장 위로 굴러떨어졌다고 합니다. 놀랍게도 그는 심각한 부상을 입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그의 자전거는 사라지고 말았지만, 서브랜키 씨는 은행 직원 덕분에 새 자전거를 선물받았습니다.

지금쯤이면 이 자전거 도둑은 어딘가 멀리 사라졌겠지만, 서브랜키 씨는 자전거를 되찾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 남자의 인생에 있어서의 목적이 무엇인지에 대해 심각하게 대화를 나눠보기 위해 계속해서 그를 주시할 것이라는 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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