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구조대, 요거트 컵에 머리가 낀 채로 펄쩍 뛰는 다람쥐 구하러 출동!

2016-09-07 3

미국, 코네티컷, 엔필드 —응급구조대가 요거트 컵에 머리가 끼여버린 다람쥐 한마리를 구조했습니다.

다음번에 요플레 요거트를 다 드시고 나시면, 이 불쌍한 다람쥐를 떠올리시길 바랍니다.

미국, 코네티컷, 엔필드 지역의 응급 의료 봉사단(Emergency Medical Services)이 페이스북에 올려 화제가 된 영상을 보시면, 다람쥐 한마리가 머리가 요거트 컵에 끼인 채 펄쩍펄쩍 뛰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겁에 질린 다람쥐는 요거트 컵에서 머리를 빼내려고 혼자사 안간힘을 써보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엔필드 응급구조대가 달려와 이 다람쥐의 목숨을 구해주었습니다.

음식포장용기는 동물들에게 위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요플레 요거트 컵처럼 열려있고 길쭉한 경우엔 더욱 그렇죠.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하기 위해서, 용기를 버리실 때는 꼭 찌그러트려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일 이와 같은 곤경에 빠진 다람쥐를 길에서 마주치신다면 조심하셔야 할겁니다. 다람쥐들은 놀라울 정도로 튼튼하고 강력한 앞니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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