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술마신 뒤 차 타고, 아기를 안고 있는 아내 위로 올라타

2016-09-05 17

집 앞 도로에서 아내를 차로 치어 죽이려고 한 혐의로, 일본, 기후현, 오가키 시에 살고 있는 38세 남성이 살인미수 용의로 체포되었습니다.

지난 8월 1일 밤 늦게, 자택에서 술을 마시고 있던 남성이 차를 타고 외출을 하려고 해, 아내는 음주운전을 막으려, 2살짜리 남자아이를 안은 채, 자택 앞의 도로 위에 드러누웠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남성은 이런 상황에서 차를 출발시켜, 아내의 몸을 올라탔다고 합니다.

이 후, 이 자동차는 후진한 뒤, 정지. 아내는 허리에 가벼운 상처를 입었으며, 아이는 무사하다고 합니다.

가까이에 살고 있던 사람이 ‘여자가 쓰러져 있다.’라며 신고.

경찰관이 급히 달려와, 차 곁에 서있던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체포 당시 조사에서는, 기준치 이상의 알코올이 검출되었습니다. 꽤 술에 취한 상태였다는 겁니다. 이 남성은 조사에 응해, ‘아무것도 기억이 나질 않는다.’라고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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