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오카 시의 한 공원에서, 여자아이들의 모습을 도촬한 혐의로 대학교 1학년인 18세 남학생이 체포되었습니다.
지난 7월 10일, 여자 가발과 스커트를 착용한 이 남성은 공원에 있는 여자화장실에 침입,
화장실 칸막이 틈으로 9살짜리 여자어린이를 도촬했다고 합니다.
이 어린이가 가족에게 ‘누군가가 훔쳐보았다.’라고 말했고, 이 남성은 여자화장실에서 나올 때 붙잡혀, 경찰에 손에 넘겨졌다고 합니다.
그 이후, 이 남성의 스마트폰 등에서 여자어린이나 13세 소녀가 찍힌 동영상이 발견돼, 경찰측은 지난 8월 1일, 아동포르노 제조, 아동 매춘 및 포르노 금지법 위반 용의로 이 남성을 체포했습니다.
이 남성은 결국 용의를 인정했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