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STAR 생방송 스타뉴스]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일으킨 방송인 이창명이 사고 경위에 대해 거짓말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남부지검 형사4부는 '이창명이 사고 다음날 사업차 대전에 갔지만, 휴대전화 배터리가 없어 전화를 받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에 대해 실제로 대전에 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는데요.
검찰에 따르면, 이창명은 음주 사실을 계속 부인하고 있으며 사고 당일 방문한 병원 응급실 진료 기록에 대해서는 '술잔을 입에 2번 댔을 뿐인데 2병으로 잘못 말한 것'이라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