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멤버 함은정이 SBS 주말 드라마 [다섯손가락] 제작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소속사 측은 [다섯손가락]의 제작사를 상대로 위약금 1억4850만원을 지급하라"며 지난 26일 서울중앙지법원에 고소장을 제출했는데요.
소속사 측은 "함은정이 티아라 사태로 마음의 상처가 컸는데 [다섯손가락] 하차까지 겹쳐 많이 힘들어 했다"며 "재발 방지 차원에서 소송까지 하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함은정은 [다섯손가락]의 주연으로 발탁됐으나, 티아라 사태로 인해 팬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첫 촬영을 앞두고 하차 통보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