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혐의로 기소된 배우 성현아가 벌금 200만원을 선고 받았습니다.
8일 오전 수원지방법원에서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성현아의 선고 공판이 열렸는데요.
재판부는 '성현아가 증인 A씨의 알선에 따라 증인 B씨와 성관계를 가진 혐의가 입증됐다"며 '성현아의 유죄를 확정하고 벌금 200만 원 형을 선고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한편, 이날 성현아는 선고 공판에 불출석한 가운데, 성현아의 변호인 측은 '판결문을 검토하고 성현아와 합의해 항소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