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이외수 ''위암' 2기에서 3기로 넘어가는 상태'

2016-03-06 5

트위터 대통령, 감성멘토 등으로 불리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소설가 이외수 씨가 자신의 SNS에 위암 판정 사실을 밝혀 화제입니다.

이외수 씨의 건강 상태부터 수술계획까지 자세한 소식 화면을 통해 만나보시죠.

감성적인 글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유명 소설가 이외수가 위암 투병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최근 이외수는 활발한 SNS 활동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는데요.

이번 위암 투병 소식 역시 SNS를 통해 대중에게 알렸습니다.

지난 22일 이외수가 자신의 SNS를 통해 '긴 투병에 들어간다. 검사결과가 예상보다 심각한 상태로 판명됐다'라는 글을 게재한 건데요.

이외수는 하루 전인 21일 SNS를 통해 '위출혈로 입원해 있습니다. 어제부터 각종 검사 및 수혈에 돌입했습니다.'라며 건강이 좋지 않다는 사실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투병사실과 관련해 일부 누리꾼들이 사실 여부를 의심하며 악성 댓글을 달기도 했는데요.

이외수는 이와 관련해 악플러 고발 사실을 밝히고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