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신해철이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많은 스타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고 신해철과 함께 90년대 가요계를 이끌었던 이현우도 빈소를 찾았습니다.
그는 고 신해철에게 마지막 인사을 전했는데요.
[인터뷰: 이현우]
해철이 마지막으로 인사 하러 왔고요. 해철아 고맙다. 네가 이렇게 참... 네가 우리한테 선물해 준 시간들 추억들, 오랫동안 기억할게. 편히 있어야 돼 해철이는 그냥... 정말 멋있게 사는 놈이에요. 멋있게 살았고 하고 싶은 것 다 했고 죄송합니다.
노래로 깊은 추억을 만들어 준 천재 뮤지션 고 신해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