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고 신해철 소장 조직 추가 부검 의뢰

2016-03-06 0

경찰이 가수 고 신해철의 추가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서울 아산병원에서 절제한 고인의 소장 조직을 지난 4일 국과수에 전달했다'고 밝혔는데요.

경찰 관계자는 고인의 소장에서 발견된 천공이 수술 과정에서 인위적으로 생겨났을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의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경찰은 고인의 응급수술을 집도한 아산병원 의료진 2명을 서면조사하고, 이번 주중으로 S 병원 관계자들을 소환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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