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일본 입국 거부 심경 '대한 민국 만세'

2016-03-05 1

가수 이승철이 일본 입국을 거부당한 것에 대해 심경을 전했습니다.

이승철은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도 송일국 씨의 귀여운 세 쌍둥이의 이름을 불러봅니다! 대한 민국 만세'라는 글을 남겼는데요.

앞서 이승철은 지난 9일 오전 일본 지인의 초대로 일본 하네다 공항에 도착했으나 석연치 않은 이유로 출입국사무소에 4시간 가량 억류됐다가 다시 귀국했습니다.

이에 이승철 소속사는 '이승철이 지난 8월 독도에서 통일송을 발표하고 이와 관련해 언론 보도가 따른 데 대한 표적성 입국 거부로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