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전 아내 조모씨와 기나긴 법정 공방 마무리

2016-03-05 1

지난 2012년 3월부터 이어진 배우 류시원 씨와 前 아내 조 모 씨의 긴 법정 공방이 어제(12일) 끝이 났습니다.

폭행 및 불법 위치 정보 수집' 재판, '이혼 소송'에 이어 조 씨의 위증 혐의에 대한 공방이 마무리된 것인데요.

재판부는 조 씨에게 일부 위증 혐의가 인정된다며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3년여간 이어온 류시원과 조 씨의 법정 싸움-, 이보람 기자가 전합니다.

배우 류시원과 이혼한 전 아내 조 모 씨가 기나긴 법적 공방을 마무리한 양상입니다.

지난 2010년 10월 결혼해 이듬해 1월 딸을 얻은 류시원과 전 아내 조 모 씨-

결혼 1년 5개월 만인 2012년 3월-, 조 씨가 류시원을 상대로 이혼조정신청을 내면서 이들의 기나긴 법정 공방이 시작됐는데요.

이후 조 씨는 류시원을 폭행 및 협박, 불법 위치 정보 수집 등의 혐의로 고소-, 이 사건은 대법원까지 간 후에야 '류시원의 벌금형 확정판결'로 일단락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