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남편인 이병헌 씨가 50억 협박사건에 휘말린 뒤 좀처럼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왔던 이민정 씨가 26일(오늘)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이병헌 씨는 임신 8개월인 아내 이민정 씨를 시종일관 배려하는 모습이었는데요.
남편을 둘러싼 논란이 벌어진 뒤, 처음으로 대중 앞에 선 이민정 씨와 이병헌 씨의 입국 현장을 살펴봤습니다.
50억 협박사건에 휘말려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배우 이병헌과 임신 중인 아내 이민정이 26일 오전
논란 이후 처음으로 동반 입국했습니다.
당초 설 연휴 전후로 귀국한다는 소식이 들려오기도 했던 이병헌-이민정 부부를 기다리는 취재진들로 북새통을 이룬 인천국제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