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에 기록을 더하고 있는 아이돌그룹이죠. 올해로 데뷔 17주년을 맞은 최장수 아이돌 신화가 콘서트로 팬들과 만났습니다
신화의 17주년 기념 콘서트 [WE]가 열리던 지난 22일은 신화의 12집 타이틀곡 [표적]이 9관왕을 기록한 날이기도 한데요.
[현장음:신화]
하나둘셋 안녕하세요 우리는 신화입니다
이날 신화는 12집 수록곡들은 물론 지난 17년간 꾸준히 사랑받아온 신화의 곡들을 17살이 된 신화의 색으로 선보였는데요.
[인터뷰:에릭]
Q) 지난 17년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A) 국방의 의무로 흩어졌다가 4년 만에 다시 뭉쳐서 무대 위에 섰었는데 시간은 4년이나 흘렀지만 저희는 무대에 그대로 있고 팬 여러분도 그 자리에 그대로 계신 모습이 저도 그렇고 멤버들도 그렇고 뭉클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요
그렇게 17년을 꾸준히 신화의 곁에 있어준 팬들!
이런 팬들의 사랑으로 신화의 콘서트 현장은 공중파 뉴스에까지 소개되는 기염을 토했는데요.
1998년 3월 혜성처럼 전진하는 신화가 되겠다며 당찬 포부를 전했던 여섯 남자!
이들의 끝없는 전진에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